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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차 촛불집회] 울산 5000여 명 도심 행진…"무한도전도 안 보고 집회공연 연습했어요"
울산에서는 19일 오후 3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학생 500여 명이 청소년 시국대회를 연데 이어 4시부터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대회를 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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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과 교수들 전국에서 박근혜 하야" 시국선언 잇따라
박근혜 대통령 ‘비선실세’로 지목된 최순실(60)씨 국정 농단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지역 대학가와 학계ㆍ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“박근혜 대통령 하야”를 촉구하는 내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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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으로 가동 중단된 월성원전 주변 마을 가보니
이주대책을 요구하며 2년 넘게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월성원전홍보관 옆에서 천막농성 중인 주민들을 13일 오전에 만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같은 당 정현주 경주시의원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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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] 국민안전처에 원성 빗발
땅이 울리고 건물이 흔들리는데 국민들은 이유조차 모른 채 두려움에 떨고 있다."(트위터 이용자 kaloxxxx)서울 시민들도 지진 충격을 느꼈다. 재난문자는 추첨식으로 보내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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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달 넘도록 의장 못 뽑는 기초의회…추경예산안 처리 차질
기초자치단체 의회의 후반기 임기는 지난 7월 1일 시작됐다. 하지만 후반기 일정 두달이 지나도록 의장을 선출하지 못하는 의회가 있다. 물론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등 원 구성도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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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기 착공” vs “백지화” 원전 건설 찬반 논란
28일 울주군 서생면에 신고리 5·6호기 조기건설을 바라는 펼침막이 걸려 있다. [사진 송봉근 기자]“발파 작업이 있으니 해녀분들은 즉시 대피하여 주십시오.”지난달 27일 오후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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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집중취재] 새누리당을 ‘대선절벽’에서 구한 반기문의 뚝심
5박6일간의 방한 일정을 소화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부부가 5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.# 2004년 3월 2일. 반기문 외교통상장관 일행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이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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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태영 “수원 100만 넘은 지 14년…기초단체 묶여 불이익”
올 초 어린이집과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전국적으로 보육대란 우려가 고조되고 이념 갈등이 격화됐다. 하지만 당시 경기도 수원시민들은 큰 혼란을 피했다. 수원시가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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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들 시신 일부 변기에’ 태연히 재연…아빠는 살인죄 적용
최모군 시신 훼손 사건 현장검증이 21일 경기도 부천의 한 빌라 등 네 곳에서 열렸다. 최군의 아버지 최모씨(왼쪽)와 어머니 한모씨는 아들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하는 장면을 무덤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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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초점] ‘친노’의 분화 시작되나
2007년 대선 패배 후에도 각자도생하다 2011년 야권통합으로 재결합한 경험 있어… 문재인 대세론 흔들리고 신당 창당 선언 잇따르면서 당 안팎에서 ‘안희정 대안론’ 부상문재인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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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발된 유병언,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?
‘신출귀몰’. 세월호 참사 주범인 유병언(73·전 세모그룹 회장)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주 행각을 빗댄 표현이다.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의 전방위 수사망을 따돌리며 여전히 활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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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발된 유병언,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?
유병언의 도주 행각은 6년 전 조희팔을 연상케 한다. 수사망을 따돌리는 수법도 그렇지만, 밀항 이외에는 다른 어떤 선택권도 없는 처지도 그렇다. 기독교복음침례회(일명 구원파) 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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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역의회 청렴도 서울 꼴찌, 부산 1등
지방의회의 청렴도가 자신이 감시해야 할 지방자치단체에 비해서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. 국민권익위원회(위원장 이성보)는 9일 ‘2013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’를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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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남의대 학생정원에 눈독 들이는 곳은 어디?
서남의대 부실교육 사태가 수면위로 떠오른 지 반년이 됐다. 논란 속에 한 학기가 지나고 서남의대는 19일자로 기말고사를 마친 후 여름방학에 들어갔다. 150여 일 동안 교육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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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의 아바타,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
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→군수→장관→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“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”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“개천에서 용난다”는 말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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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[150] 2단계 개통, KTX의 모든 것
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됐습니다.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18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. 도심에서 공항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비행기보다 빠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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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청와대 386 “우르르 민주당 들어갈 수 없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가 마무리됐다. 그가 남긴 정치적 유산의 계승을 놓고 야권에선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판이다. 노 전 대통령과의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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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청와대 386 “우르르 민주당 들어갈 수 없다”
10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안장식에서 참여정부 인사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. 김해=뉴시스 10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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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 시내버스 언제까지 이럴건가?
요즘같은 불황기 시내버스가 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.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불친절, 미정차 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만 가고 있다.조영회 기자 천안시 홈페이지 인터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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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대안] 서울시 공무원 퇴출제
토론 참석자들은 ‘공무원 퇴출제’의 효과와 부작용, 개선 방안 등을 놓고 중앙일보 3층 회의실에서 2시간40여 분간 열띤 논쟁을 벌였다. 왼쪽부터 오성호 교수, 권영규 서울시 행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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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]
•부시, '유엔안보리 즉각대응' 촉구 의미 •부시, 北핵실험에 유엔 즉각 대응 촉구 •안보리 수일 내 대북 제재결의 채택 전망 •[北핵실험] 이란 국영라디오 '핵실험은 미국 때문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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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행부는 강경 입장 고수
전공노 울산시.부산북구 지부의 합법노조 전환 추진은 조합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표출된 것이다. 정부가 법외단체인 전공노를 7월부터 강하게 압박하면서 조합원들은 신분상 불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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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공기관 개별이전 방침" 경북도, 건교부에 혁신도시 협의서 보내
경북도 혁신도시 발표 때 일부 공공기관의 '개별 이전'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탈락한 시.군이 또 다시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. 주민의 실망감을 치유할 수 있는 데다 경북도의 7개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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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광복 60주년을 맞는 민간통일운동의 현황과 과제]
1. 광복 60주년의 한반도 상황 1) 민족국제관계 기본정세 ①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- 광복 60주년을 전후한 한반도의 국제적 상황은 ‘북핵문제’를 축으로 전환기적 변화를 겪고 있